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이인편 9장 하루에 5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라도’ 시간 갖기 해설 1. 공자의 패션알러지 선언 원문: "공자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도에 뜻을 두고도 나쁜 옷과 음식을 부끄러워하는 사람은 더불어 도를 논하기에 부족하다.'"
제자 A의 질문 "선생님, 옷과 음식이 왜 중요해요? 요즘으로 치면 옷은 ZARA, 음식은 딜리버리 앱이 기본인데… 가난해도 도를 논할 자격이 없다는 건 너무 가혹하지 않나요?"
강사의 답변 "핵심은 ‘부끄러워한다’는 거예요! 공자님은 가난 자체를 문제삼은 게 아니에요.
예를 들어볼게요. SNS에 올릴 사진을 위해 월급의 80%를 명품 옷에 쏟아붓는 청년이 있다면?
그런 사람에게 ‘진정한 자기계발이 뭔지 알아?’라고 묻는다면 화낼 거 아니에요?
공자님은 ‘도’에 집중하는 사람이 외적 조건에 집착하는 모습을 ‘역지사지’로 경계하신 거죠. 즉, 진짜 학자는 라떼 art보다 책 표지가 닳은 걸 자랑해야 한다는 의미예요!"
2. 사(士)의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