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이인편 10장 유연한 지혜, 오직 의(義)를 따르라 해설 강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논어 이인편 10장, 군자의 행동 원칙에 대한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군자가 천하의 일에 임함에 있어, 반드시 해야 할 것도 없고, 해서는 안 되는 것도 없으니, 오직 의(義)와 함께하는 것이다."
제자 1 (민준): 선생님, '반드시 해야 할 것도 없고, 해서는 안 되는 것도 없다'니, 이 말씀은 좀 위험하게 들리기도 하는데요? 그럼 뭐든지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뜻인가요?
어떤 기준이나 원칙도 없이요? 강사: (미소 지으며) 아주 예리한 질문입니다, 민준 학생.
그렇죠, 언뜻 들으면 모든 규칙을 부정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어요. 하지만 공자님의 말씀은 '원칙 없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정해진 고정불변의 규칙에 얽매이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유연함 속에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단 하나의 기준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