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삼국지 제117회: 절벽을 구르는 용감한 군대와 면죽 벌판의 슬픈 영웅들 촉나라의 마지막 희망, 검각 저 멀리 검각 관문에 펄럭이던 깃발은, 바로 동궐 장군의 군대였어요! “장군님, 어서 오십시오!”
동궐은 강유와 요화, 장익을 반갑게 맞이하며, 욕심쟁이 내시 황호 때문에 나라가 엉망이 된 것을 울면서 이야기했답니다. 강유는 동궐의 어깨를 두드리며 든든하게 말했어요.
“걱정 마시오. 내가 여기 있는 한, 위나라가 감히 우리 촉나라를 삼키지 못하게 할 것이오!
일단 이 검각을 굳게 지키며, 적을 물리칠 좋은 꾀를 생각해 봅시다.” 그때, 위나라 장수 제갈서가 군대를 이끌고 검각으로 쳐들어왔어요.
강유는 “이놈들!” 하고 소리치며 5천 군사를 이끌고 성문 밖으로 달려 나갔죠.
강유의 군대는 위나라 진영을 휘젓고 다니며 그들을 크게 무찔렀답니다. 한편, 위나라의 총사령관 종회는 제갈서 장군이 싸움에 진 것을 보고 버럭 화를 냈어요.
“네가 감히 내 명령을 어기고 멋대로 싸우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