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삼국지 제119회 마지막 영웅들의 슬픈 최후와 새로운 시대의 시작 꾀보들의 마지막 속임수 대결! 똑똑한 종회와 우리의 영웅 강유는 교만한 등애를 잡기 위해 머리를 맞댔어요.
강유가 말했죠. “감군 위환을 보내 등애를 잡아오라고 하시오.
만약 등애가 화를 내며 위환을 죽인다면, 그것이 바로 그가 반역을 꾀했다는 증거가 될 것이오!” 종회는 무릎을 탁 치며 그 계획에 따랐어요.
하지만 감군 위환 역시 아주 똑똑한 사람이었죠. ‘흥, 종회가 나를 보내는 건, 등애 손에 죽게 만들어서 그걸 핑계로 등애를 공격하려는 속셈이겠지!’
위환은 먼저 편지를 여러 장 써서 성도의 모든 군사들에게 보냈어요. “나는 황제의 명령을 받고 등애 장군 한 사람만 잡으러 간다!
다른 사람들은 걱정 말고, 나에게 항복하면 모든 것을 용서해주겠다!” 이 편지를 본 등애의 부하들은 모두 마음이 흔들렸어요.
다음 날 새벽, 위환이 군사를 이끌고 들이닥쳤을 때, 등애의 부하들은 모두 그에게 항복해버렸죠. 잠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