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내비게이션 논어 술이편 14장, 공자의 음악철학과 동서양 감성 사유 1. 강의 도입: 인간과 음악, 그리고 철학의 길 여러분, '음악'이라고 하면 단순히 소리의 아름다움만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2,500년 전 공자는 음악을 삶과 마음, 사회 질서까지 포괄하는 철학적 주제로 격상시켰습니다. 비슷한 시기 그리스의 소크라테스, 플라톤이 음악과 미를 영혼의 조화와 이성의 조율로 파악했던 것처럼, 동서양의 고전은 모두 음악을 언론 이상의 정신적 현상으로 바라봤습니다. 2.
원문 제시 및 직역, 해설 子在齊聞韶,三月不知肉味。曰:「不圖為樂之至於斯也!」
(자재제문소 삼월부지육미 왈 부도위악지지어사야) - 직역: “공자가 제나라에 있을 때 소라는 음악을 듣고 석 달 동안 고기맛을 느끼지 못했다. ‘음악이 이토록 지극할 줄은 생각지 못했다’ 하셨다.”
공자는 왜 이처럼 깊은 감화를 받았던 것일까요? 이는 단순한 예술적 취미가 아니라, 음악의 본질이 인간 정신과 도덕의 작동방식에 직결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