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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내비게이션 논어 헌문편 22장, 사랑받는 아부꾼보다 미움받는 직언가가 되어야 하는 이유: 공자가 전하는 ‘불편한 진실’의 힘

 인생 내비게이션 논어 헌문편 22장, 사랑받는 아부꾼보다 미움받는 직언가가 되어야 하는 이유: 공자가 전하는 ‘불편한 진실’의 힘

인생 내비게이션 논어 헌문편 22장, 사랑받는 아부꾼보다 미움받는 직언가가 되어야 하는 이유: 공자가 전하는 ‘불편한 진실’의 힘 1. 도입부: 관계의 딜레마와 공자의 해답 조직 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거대한 벽 앞에 서게 됩니다.

바로 윗사람이나 결정권자가 명백한 실수를 범하고 있음을 목격했을 때입니다. 본능은 '침묵'을 권합니다.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위안 아래 적당히 아부하며 비위를 맞추는 편이 당장의 생존에는 훨씬 유리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비겁한 평화는 결국 조직의 눈과 귀를 가려 더 큰 파국을 불러오곤 합니다. 2,500년 전, 공자의 가장 강직한 제자였던 자로(子路) 또한 같은 문제로 고민했습니다.

"임금을 어떻게 섬겨야 합니까?"라는 제자의 물음에 공자는 관계의 본질을 꿰뚫는 단 한 마디의 원칙을 건넵니다.

"물기야, 이범지(勿欺也, 而犯之)." 속이지 말고, 잘못을 지적하라는 이 서슬 퍼런 가르침 속에 담긴 현대적 통찰을 함께 짚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