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수술은 악성종양이나 증상 있는 양성종양, 갑상선중독증상의 필요로 이루어지며 흉터가 전면 피부에 남을 수 있어 흉터관리의 중요성이 큽니다. 절개선은 주로 목의 피부주름을 따라 가로로 위치하고 내시경이나 로봇수술도 흉터와 관리 원리는 같지만 노출부위 흉터 자체를 다루는 핵심은 같습니다. 손상이 생기면 재생과정이 진행되는데, 저는 흉터 예방과 치료의 핵심을 신생혈관 증식 억제와 섬유아세포의 과활성 억제로 봅니다. 섬유아세포는 TGF-β를 분비하거나 타 세포로부터 신호를 받아 Myofibroblast로 분화해 콜라겐을 과생성합니다. 따라서 이들 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흉터를 줄이는 핵심입니다. 물리적 외력은 세포의 이주와 증식에 영향을 주므로 수술 후 당겨지는 힘을 줄이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실리콘시트와 실리콘젤은 비후성반흔 켈로이드 예방에 비침습적으로 가장 효과적이며 수술 직후부터 3~6개월 사용합니다. 흉터가 비후성반흔으로 발전하는 경우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사용을 결정합니다. 보툴리눔톡신 주사는 흉터 주변 근육의 움직임을 줄여 당겨짐을 감소시키고, 섬유아세포 활성억제와 자멸사를 통해 과형성까지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논문에서도 흉터 경과에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습니다.
혈관레이저(PDL, 532 nm)나 KTP 레이저는 신생혈관과 섬유아세포의 과증식 반응을 억제해 흉터를 예방하고, 3D 이미지 분석 연구에서도 피부질감과 흉터 높이, 색소, 혈관 개선이 보고되었습니다. 프랙셔널 레이저 역시 초기 흉터에 도움을 주며, 필요 시 스테로이드 병변내주입과 병합하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합니다. 비후성반흔/켈로이드가 이미 형성되었다면 스테로이드는 가장 효율적인 치료법이며, 보험 적용으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단, 지방위축이나 색소저하 부작용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또한 프랙셔널 레이저와 비타민유사 재생요법인 PDRN 등의 병합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수술 전후에는 흉터가 생기기 전부터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나의 치료보다 다각적 병용 치료가 더 효과적이며, 수술 직후에는 실밥 제거와 함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수술이 예정되어 있다면 가까운 피부과 전문의와 미리 상담하시길 권합니다. 미용과 질환을 다루는 전문가로서 피부 관리의 핵심은 예방과 다중요법의 조합에 있습니다.
원문 링크 : 갑상선수술 후 관리법 (흉터의 예방과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