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에 팬 하나로 간단하게 만드는 원팬 토스트가 소개된다.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인 양배추와 적채, 당근을 가늘게 채 썰고 계란과 베이컨, 치즈를 더해 길거리 토스트 느낌이 나면서도 더 푸짐하고 든든한 브런치를 만든다. 재료는 식빵 2장, 계란 4개, 적채 30g, 양배추 30g, 당근 20g, 옥수수통조림 1T, 쪽파 20g이며 선택 재료로 베이컨 4장과 체다치즈 2장, 토스트 소스 2T, 케첩이 있다. 적채가 없다면 양배추만 사용하고 쪽파 대신 대파도 이용 가능하다.
만드는 순서는 간하기를 한 계란에 소금 2꼬집, 설탕 0.5T, 후추를 넣어 섞고 채소를 넣어 고루 버무린다. 팬에 베이컨을 노릇하게 구운 뒤 따로 두고,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반 정도의 계란물을 부어 모양이 퍼지면 반으로 자른 식빵 두 조각을 올려 계란물을 흡수시킨다. 계란이 반쯤 익으면 뒤집고 식빵 크기에 맞게 계란을 정리한 뒤 위에 베이컨 2장과 체다치즈 1장을 얹고 토스트 소스와 케첩을 취향껏 뿌려 반으로 접어 완성한다. 남은 재료로 한 판 더 만들어 2인분으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파마산 치즈를 곁들여 풍미를 올리거나, 소스를 케첩과 마요네즈 혹은 스리라차 소스로 다채롭게 하는 등 변형이 소개된다. 적채 대신 양배추를 더 넣거나 베이컨 대신 샌드위치햄, 잠봉, 닭가슴살을 활용해도 맛이 잘 어울리고 매콤하게 먹고 싶다면 청양고추를 더해도 좋다. 모짜렐라를 추가하면 더 진한 치즈 토스트를 즐길 수 있으며 야채 없이 계란물만 만들어 치즈와 햄만 넣어도 간단하다. 한입 크로스에서 바삭한 식빵과 부드러운 계란, 아삭한 채소의 식감이 조화를 이루고 짭조름한 베이컨과 고소한 치즈가 든든함을 더한다.
길거리 토스트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재료가 훨씬 풍성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고, 색감과 식감의 조합이 브런치 메뉴로도 손색없다. 팬 하나로 가능하고 손이 많이 가지 않아 요리 시간이 짧아 주말 브런치를 간편하게 해결해 준다. 냉장고 속 채소를 활용해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원팬 토스트로 맛과 든든함을 동시에 챙겨 보자. 브런치 카페 가격을 생각하면 가정에서도 충분히 근사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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