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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까지 먹는 특별한 한 끼 치즈 파프리카 볶음밥 레시피

 그릇까지 먹는 특별한 한 끼 치즈 파프리카 볶음밥 레시피

파프리카를 그릇처럼 활용해 볶음밥을 채워 넣고 치즈를 듬뿍 얹어 오븐에 구운 한 끼 요리이다. 빨강 파프리카와 노랑 파프리카, 양파, 당근을 다져 채소의 수분을 날려 볶고 소금으로 간을 한 뒤 공깃밥과 굴 소스로 밥알에 양념을 골고루 배이도록 볶아낸다. 완성된 볶음밥은 파프리카 속에 채워 넣고 모짜렐라치즈와 콜비잭치를 취향껏 넉넉하게 올린다. 남은 볶음밥은 그라탕기에 담아 치즈를 더해 함께 구워도 맛있다.

파프리카의 윗부분 1/3은 뚜껑처럼 잘라 사용하고 몸통은 씨와 심지를 제거해 그릇 모양으로 다듬는다. 나머지 야채도 곱게 다져 준비하고, 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파프리카, 양파, 당근을 넣어 물기가 날아갈 때까지 볶아 소금 2꼬집을 더해 한 번 더 볶아 준다. 채소가 어느 정도 익으면 공깃밥 1과 1/2공기를 넣어 골고루 볶고 굴 소스 1/2T를 넣어 밥알에 양념이 고루 배이도록 한다.

완성된 볶음밥을 파프리카 속에 채워 넣은 뒤 치즈를 취향껏 넉넉하게 올리고, 남은 볶음밥은 그라탕기에 담아 치즈를 올려 구워 낸다. 파프리카 속을 너무 끝까지 채우지 말고 치즈를 올릴 공간은 조금 남겨 두는 것이 좋다. 180도 예열한 오븐에서 약 10분 정도 구워 치즈가 녹아 노릇하게 익으면 완성이다. 파프리카를 구울 때는 치즈가 녹을 정도까지만 열을 준다.

굴소스를 많이 넣지 않아도 파프리카의 자연스러운 단맛으로 충분히 맛있고, 베이컨이나 햄을 추가하면 색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파프리카의 달콤한 향과 치즈의 녹는 질감이 어울려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알록달록한 색감은 식탁을 한층 화사하게 만들고 아이들이 채소를 더 잘 먹게 하는 효과가 있다. 남은 볶음밥은 그라탕기로 남겨 두고 치즈를 더해 구워 주말 한 끼나 간식으로도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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