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대신 페스츄리로 만든 마롱파이 제철 밤과 아몬드 크림이 어우러진 디저트 같은 빵 안녕하세요, 오븐의 마법사입니다. 가을은 바야흐로 구황작물의 계절!!
명절에 제철 밤을 한가득 선물 받아서 맛있게 먹었는데 정작 베이킹을 하려고 보니 다 먹어버렸어요. 아쉬운 대로 저는 제철 밤 대신 맛밤을 이용해 베이킹을 했는데, 제철 밤이 있으시다면 꼭 보늬밤을 만들어 활용하시길 추천드려요.
원래는 파이용 생지를 사용하는 레시피지만, 저는 집에 페스츄리 생지밖에 없어서 그걸 활용했어요. 결과적으로 밤식빵 같은데, 아몬드 크림이 듬뿍 들어가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는 빵이라서 오히려 더 매력적인 결과물이더라고요.
보통 사각 생지는 2가지가 있는데, 두 가지의 차이점을 알려드릴게요. 파이용 생지 vs 페스츄리 생지 둘 다 겹겹이 결이 있는 반죽이라 비슷해 보이지만, 결정적인 차이는 이스트의 유무!
파이용 생지는 이스트가 들어가지 않은 과자류 반죽으로, 구웠을 때 바삭하고 결이 선명하게 올라오는 게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