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븐의 마법사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오징어가 ‘금징어’라는 말이 생길 만큼 가격이 많이 올랐어요.
기후 변화와 어획량 감소, 수입 물량 이슈 등으로 오징어가 귀해졌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엄마 음식 중에 제일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가 부침개인데, 특히 오징어가 들어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부침개는 제 최애랍니다.
특히 오징어와 쪽파가 만나면, 그 조합은 정말 찰떡궁합! 바삭한 전 안에 촉촉하고 고소한 오징어, 그리고 은은한 단맛의 쪽파가 어우러지면 정말 몆 장을 순삭하게 되더라고요.
쪽파 제철일 때 꼭 해먹는 오징어파전 반죽비율과 꿀팁 엄마가 오랜만에 해주신다며 쪽파를 사 오셨길래, 냉큼 기쁜 마음으로 환영했어요. 쪽파의 제철은 4~5월쯤이라, 줄기도 연하고 단맛도 강해서 전으로 부치면 환상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아직 6월이라 그런지 맛있더라고요. 더워지는 여름철엔 쪽파가 살짝 질겨서 아쉽지만, 가능하면 너무 굵은 줄기보다는 어린 쪽파를 쓰는 게 포인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