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어준 급식소 겸 겨율집에서 나를 기다리는 꾸미 얼마전 제가 포스팅 했던 길고양이 기억하시나요. 저희 둘째 아이가 이름도 지어줬어요 "꾸미"라고. 12/2일날 처음 밥주기 시작 했고 그날 이후로 매일 둘째 하교길에 사료랑 물 챙겨주고 있어요.
급식소 겸 겨율집 며칠새 살이 오른것 같은 꾸미 이번주에 밤마다 계속 비소식이 있어서 사료 준거 물에 젖을까봐 재활용 수거일에 급히 만든 급식소 겸 겨율집이에요. 너무 큰거는 되려 바람들어올까봐 꾸미 들어가면 거의 꽉찰만한 사이즈로 만들어줬어요.
앞에 비닐 방풍지 붙여줄랬는데 왠지 시야 확보 안되면 겁많은 꾸미가 안 들어갈 것도 같고 매일 청소 할 예정이라 저도 불편할거 같아서 우선은 한쪽면은 다 뚫리게 제작. 근데 얜 날 무서워 하는건지 밥차리고 있으면 귀 뒤로 접고 가짢은 하악질을 연신 날리다가 밥먹음 저렇게 저랑 약 1미터 거리를 유지하믄서 식빵 굽다 졸아요.ㅋㅋ 수풀 사이에서 볼일보고 나오는 꾸미 처음 며칠은 이근처에 자꾸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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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길고양이 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