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차에 접어 들었다. 난 38주에 수술하기로 했기 때문에 이제 진짜 얼마 남지 않았다. 30주차가 되면서 특이한 사항은 태동이 과격해졌다는 것이다.
전에 태동은 그냥 꿀렁거림 정도여서 별다른 충격?! 이랄까 그런게 없었는데 30주가 되던 날부터 시작된 태동은 마치 UMF나 EDM파티에 놀러간 나같이… 난리 부르스였다.
발을 동동동 구르기도 하고 손을 막 휘두르기도 하고 이런 날이 일주일에 1-2일 정도 꼬박 그래서 사실 조금 힘든날이 많았다. 그렇게 지나가고 병원 진료날 병원에 가니 선생님은 제일먼저 당 수치를 물으셨다… 사실 요즘 잘 안재서 할말이없었지만 가끔 재봤던 수치는 크게 문제 없어서 조금 자신없는 목소리로 나쁘지 않았어요- 했다… 지난번 초음파에서 머리크기 2주더 빠르고 다리랑 몸통크기가 2주 느렸는데… 다시 머리는 4주나 빠르고 나머진 거의 주수에 맞춰서 가고 있었다.
또 징얼거리니까, 선생님이 수술인데 뭐 걱정이냐- 크게 나와도 나와서 머리 안크는 경우도 있다.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