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남편과 나. 그리고 마음이 어수선했던 오늘의 주절거림.
긴글주의!! 아침에 블라인드 걷으니 내리던 비는 그치고 밤사이 세상이 환해졌다!
우리 동네에서 가장 늦게 피는 벚꽃! 더디게 온 만큼 오래 머물러줬음 좋겠다.
집 앞 베란다에도 벚꽃이 폈다고 사진 보냈더니 해상 시운전 나간 남편이 바다에 무지개가 떴다며 답사를 보냈다. . . 일요일에 시댁 쪽에서 행사가 있다.
부모님 돌아가실 때 49재랑 다 했는데 아주버님 건강도 좀 안 좋으시고 하시는 사업도 잘 안 풀린다고 천도재를 지낸다 하셨다. 두 분 다 돌아가신지 10년도 더 지났고 굳이?
이해가 좀 안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오죽 답답하면 그렇게까지 하시겠나 싶었다. 참석하라고 강요받은 건 아니지만 지난 일주일간 고민은 했었는데!
하... 남편의 손 하트 하나에 버스 예매해버렸다.
솔직히 남편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고 싶기도 했다. 남편은 일 년에 많으면 2/3, 어쩔 땐 일 년 내내 해외나 국내 다른 지역에서 지낸다. ...
#
동갑부부
#
버스타고
#
버스타고예매
#
술친구
#
울산에서거제
#
일상
#
제철딸기
#
주당부부
#
평생친구
원문 링크 : 평생 친구인 동갑내기 남편과 나! 그리고 일상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