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무사 손승완입니다. 오늘은 부모 자산을 자녀에게 이전할 때 '부담부 증여'를 활용해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특히 부동산, 임대사업 자산, 주식 등 자산 종류별 절세 전략을 중심으로, 단순 양도보다 세금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부담부 증여란?
부담부 증여란, 부모가 자산을 자녀에게 증여하면서 해당 자산에 붙어 있는 채무(대출, 보증금 등)를 함께 넘기는 방식입니다. 즉, 자녀가 자산을 받을 때 채무도 함께 떠안게 되는데, 이 경우 증여세는 자산가액 - 채무액만큼 줄어들고, 채무 부분은 부모가 자녀에게 판 것으로 보아 양도세가 나옵니다. → 쉽게 말하면, 증여세와 양도세를 분산시켜서 전체 세금 부담을 줄이는 구조입니다.
어떤 자산에 활용하면 좋을까? 1.
부동산 (주택, 토지) 담보대출이나 전세보증금이 있는 경우 활용 가능. 예를 들어 10억 원짜리 아파트에 대출이 6억 원 있다면, 자녀는 4억 원에 대해서만 증여세를 내고, 부모는 6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