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결혼 5년 차에 접어든 새댁입니다.
오늘은 저희 부부의 첫 보금자리였던 신혼집 매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5년 전, 재건축 호재 하나만 보고 30년도 넘은 구축 아파트를 선택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출처:네이버 부동산) 사실 처음 집 보러 간 날, 저는 정말 울음이 터질 뻔했어요.
한 번도 수리 안 된 그 옛날 모습 그대로였거든요. 다행히 시부모님께서 인테리어를 도와주셔서 5년 동안 예쁘게 수리하고 정들여 살았답니다. 25평 복도식이라 구조는 작아도 참 아늑한 집이었어요.
이제 임신 계획을 하다 보니 조금 더 넓은 집으로 가야겠다 싶어 집을 내놓았는데, 감사하게도 두 달 만에 매도가 되었어요! 하지만 기쁨도 잠시, 예상치 못한 복병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잔금 조건'이었어요. ️ 매도인의 마음을 타들어 가게 하는 '잔금 지연' 매수인분 상황이 지금 살고 있는 집 전세가 나가야 잔금을 줄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잔금을 4개월 뒤로 잡아달라는 조건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