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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0원 성심당 망고 시루 후기 | 돈은 안 아깝지만 또 살지는 모르겠는 이유

 43000원 성심당 망고 시루 후기 | 돈은 안 아깝지만 또 살지는 모르겠는 이유

오늘 대전에서 가족모임이 있었어요. 친척 언니가 어제 미리 줄 서서 성심당 망고 시루 사 왔다고 하더라고요.

왜냐면, 오늘 대전에서 한화 야구경기가 있었어서 그날은 구매하기 더 힘들다하더라구요.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언니한테 고마운 마음 한가득이었어요!

성심당 케이크부띠끄 줄이 엄청 길었대요. 딸기 시루는 이제 시즌이 끝났다고 해서 새로운 시즌인 망고 시루로 골라왔다고 하더라고요.

망고 시루 첫인상은요, 생망고가 진짜 어마어마하게 쌓여있어요. 위에만 있는 게 아니라 옆면에도 슬라이스해서 붙여놨고, 케이크 자르면 중간중간에도 생망고랑 망고퓨레가 가득 있었어요.

처음 봤을 때 망고 양에 진짜 깜짝 놀랐어요. 43,000원인데 망고 들어가는 양 보면 절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오히려 이 가격에 이 양이면 진짜 가성비 케이크 맞다 싶었어요.

맛은요! 케이크를 먹는다기보다 생망고를 생크림에 찍어 먹는 느낌이에요.

망고 자체가 달고 신선해서 그 맛이 거의 전부예요. 망고 좋아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