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에 다시 석모도를 찾았다. 한때 섬 속의 섬으로 유명했던 여행지인데 지금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처음 간 것은 1996년 7월 6일이고, 전날 강화도 외포리 포구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배를 타고 석포리 포구로 들어가서 해명산과 낙가산을 잇는 산등성이를 탄 뒤 석포리 포구 민박집에서 잤다. 참 힘든 등산이었다.
등산로는 없지, 커다란 벌레와 거미줄은 수도 없이 나타나지, 끝도 없이 오르락내리락하지, 그 와중에 은영이는 죽을 만큼 힘들다며 서럽게 울어 젖히지 진짜 미치는 줄 알았다. 다음 날 배를 타고 강화도 외포리 포구로 돌아와서 전등사를 둘러본 후 광성보까지 6.3km를 걸어갔다가 은영이가 폭발했다.
지금도 강화도, 석..........
인천 장어 맛집 어제연숯불장어 - 18년 만에 석모도, 광성보 어재연 장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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