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이가 대구에서 상경해서 옥탑방에 월세를 얻었다.옥상에는 뭉치와 겨양이라는 고양이 한 쌍도 살고 있다.부모님이 가끔 와서 딸내미가 잘 지내는지 확인한다.그런데 경민이라는 남자가 불쑥 이사를 와서는 자기가 먼저 계약한 방이라고 한다.알고 보니 정은이는 바깥주인과, 경민이는 안주인과 계약했고, 부부가 한 달 반 일정으로 여행을 떠나고 없다.옥탑방 쟁탈전이 시작되었다.배달 음식 빼돌리기와 역공이 이어지고,열쇠공을 이용한 고지전이 난무하다가 결국 휴전하기로 한다.휴전의 형태는 선 긋기를 명확히 한 동거다.지인이 갑자기 찾아오면, 임기응변으로 모면해야 한다.한 날은 정은이가 일로 상심하여 술에 떡이 되어 들어왔고, ..........
연극 '옥탑방 고양이' - 정은아, 경민아, 살아 있었구나! 내 평생 가장 유쾌했던 연극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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