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에 철원 기행문 공모전이 있었다. 거기에 덥석 뽑히는 바람에 철원 지역상품권 100,000원을 받았다.
지지난 토요일에 이 10만 원을 핑계로 철원에 바람을 쐬러 갔다. 목적지를 우선 동송농협 하나로마트로 잡았는데, 우리한테는 아무래도 시장보다 대형 마트가 낫다.
교통 체증이 싫어서 아침 일찍 출발했더니 문도 열기 전에 도착해 버렸다. 철원에서 맞는 이른 아침의 느낌이 참 좋았다.
예전에 국내 여행을 한창 다닐 때, 나는 '여행지에 도착해서 일출을 맞아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은영이는 피곤해 죽으려고 했고, 그래서 매주 갈 때마다 싸웠고, 그래서 지금 무릎이 안 좋은 것을 내 탓을 하고 있지..........
강원 철원 동송시장 - 그리고 동송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지역상품권 사용하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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