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고향 대구에 내려갔을 때, 동생이 혼자 창원에 일하러 간다고 했다. 한번 따라가 볼까?
은영이는 집에 있겠다고 해서 오랜만에 동생이랑 단둘이 대구를 떠나 멀리 내려갔다.창원에 도착해서 동생이 일하는 동안 나는 주변을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버스 정류장에서 진해로 가는 버스를 발견하고 탔다.
약속 시간까지 돌아오기만 하면 되니까 너무 멀다 싶으면 내리면 된다. 완전히 낯선 동네를 지나 공단에 들어섰고, 공단을 지나 진해로 넘어갔다.
내가 군 생활을 할 때만 해도 창원과 진해는 엄연히 다른 도시였다. 이제는 창원으로 합쳐졌고, 마산도 합쳐졌다.
참고로 나는 해군으로 진해에 있는 해군작전사령부에서 복무했다. 버스 정..........
경남 창원 진해탑, 진해군항마을역사관 - 내 인생에 찍힌 거대한 쉼표 겸 물음표 겸 사냥감의 시간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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