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있는 롯데마트 아닌, 롯데마트 같은, 롯데마트인 롯데백화점 식품관에 가면 대학로 연극 광고가 쉬지 않고 나온다. 거기에 '2호선 세입자'가 있다.
이 광고를 보고 보러 간 것은 아니고, 보고 왔더니 광고에서 '2호선 세입자'가 유독 반갑더라. 이래서 김춘수의 '꽃'이 진리인가 보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그는 다만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그는 나에게로 와서꽃이 되었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그에게로 가서 나도그의 꽃이 되고 싶다.우리들은 모두무엇이 되고 싶다.너..........
공연 - 연극 <2호선 세입자> : 영화 '어느 가족'과 '기생충'이 생각나게 만드는 슬픈 동화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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