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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호떡와플 - 결국 내가 게거품을 물어야 끝나는 행진, 호떡 레시피

 호떡, 호떡와플 - 결국 내가 게거품을 물어야 끝나는 행진, 호떡 레시피

휴일 낮에 은영이가 호떡을 구워 먹자고 그래서 일언지하에 사 먹자고 했다. 집에서 구워 먹으면 맛도 못하고, 설거지 거리는 또 어떡해?

아무리 내가 설거지를 안 하지만 은영이가 고생하는 꼴은 못 보겠다. 그래도 밀가루, 찹쌀가루, 소금, 설탕, 계핏가루, 견과류, 누르개가 다 있다면서 구워 먹자고 그랬다. "흑설탕이 없잖아.

호떡은 흑설탕이 생명인데." 딴지를 걸어 보지만 흑설탕까지 있다는 데 두 손을 들었다. 정말로 우리 집에 제빵, 제과와 관련해서 없는 것이 없구나!

그리하여 딱 두 장만 굽는다는 조건으로 허락했다. 딱 두 장만큼만 반죽해서 간단하게 구워 먹었다.

뚝딱뚝딱 금방도 만들어 냈다. 오, 진짜 호떡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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