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은영이가 나를 가장 짜증 나게 하는 말은 이것이다."선배, 그러다 원 텐스 톤 가"무슨 암호인가 싶겠지만 '원 텐스 톤'은 'One tenth ton'이고, 100kg이고, 내 몸무게가 100kg을 찍겠다는 걱정 반 놀림 반이다.살쪘다고 한소리를 하는 것까지는 수긍할 수 있지만, 자기가 내 허락 없이 빵을 엄청 찍어 내서 3분의 1을 먹을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든 것에는 일언반구 없이 그저 살쪘다고만 하는 것에 짜증이 난다. 안 먹으면 되지 않냐고?
그러면 더 짜증이 난다. 내 것이 하나도 없는 은영이 빵은 살맛이 안 난다.
내 인생 전체가 은영이에게 크게 종속되어 있어서 그렇다. 세탁기 한 번 안 누르고, 가..........
찹쌀도넛(찹쌀도너츠) - 은영이가 만들기 시작했으니까 질릴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내 빵의 지옥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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