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박 10일 제주도 여행 계획을 한창 점검하던 9월 13일, 뉴스에 청천벽력과 같은 태풍 소식이 나왔다. 찬투(Chanthu)라나 뭐라나?
설마 하며 예상 경로를 확인하니까, 하필이면 우리 배가 뜨는 9월 17일에 뱃길과 경로가 정확히 교차했다. 우리는 이번 여행에 차를 가지고 고흥 녹동항에 가서 배에 싣고 성산항으로 입도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은영이가 걱정에 휩싸이기에 "배가 안 뜨면 10억을 준다고 생각해 봐라, 절대로 쉬운 확률이 아니야." 하며 안심시키기는 했으나 내 마음에도 일말 귀찮다 고민이 스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본의 아니게 날씨에 계속 신경을 쓰게 되었다.
다음 날 아침 뉴스에서는 하루가 앞당겨져서..........
제주 제주국제공항 - 태풍 결항을 뚫고 9박 10일 여행 시작, 김포공항 전망대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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