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거제도 여행 이틀째,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비가 주르륵주르륵 내렸다. '강우량만큼 추억이 쌓이겠지, 뭐.'
'운전이 힘든 게 무슨 대수라고?' '사진기가 젖는 게 무슨 대수라고?'
국내 여행에 욕심을 내려놓았더니 집만 나서도 햄복이더라. '행복'에 오타가 났는데 행복보다 더 행복한 것 같아서 그대로 둔다, '햄복'.
나갈 준비를 마치고 8시쯤 호텔을 나섰고, 빗속을 달려서 어제 갈치조림을 먹은 학동몽돌해수욕장을 지났고, 근포항에 도착하니 9시가 조금 안 되었다. 장사도로 가는 항구가 여럿인데 그중에 근포항이 가장 가깝다.
통영에 속하는 장사도가 거제도 코앞이라니 약간 해괴하다. < 근포항 근포유람선 대합실 > 근포유람선 대합실에서 승선신고서를 쓰고 배표를 받았다. 우리가 간 날에는 9시 30분 12시 14시 30분 이렇게 세 번 배가 떴고, 첫 배로 들어간다.
평일에는 10시 14시 30분 이렇게 두 번밖에 안 뜬다. 경험해 보니까 되도록 평일에 가는 것이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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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까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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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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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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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온그대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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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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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도근포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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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도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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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도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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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도해상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