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박 10일 제주도 여행처럼 이번 7박 8일 여수 여행도 '해외여행처럼 다니는 국내여행'으로 돌아다녔다. 어떤 식이었냐 하면 아래와 같다. (1) 차를 끌고 여수로 내려간다. (2) 호텔에 입실한 후 한 곳에서 7박을 한다. (3) 시내버스로 여수를 돌아다닌다. (4) 시내버스로 순천과 광양까지 가능하단다. (5) 고향 대구로 가서 2박 후 돌아온다. (4)번 같은 경우는 여수 시내버스에 대해 알아보다가 발견했는데, 어떻게든 하루씩 순천과 광양을 집어넣으려고 했으나 여수만 돌아다니기에도 시간이 모자라서 포기했다.
여행 쪽으로 여수가 이렇게 매력적인 도시인 줄 몰랐다. < 첫째 날 > 새벽 6시에 집을 나서서 고속도로를 타고 순천으로 갔다. 순천부터 여수까지는 국도다.
순천을 거치는 김에 시청 근처 백반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여수에 들어서자마자 밥을 먹는다고 부산을 떠는 것보다 순천에서 처리한 뒤 여수에서는 여행을 바로 시작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았다(https://blog.n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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