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 image Next image 대구에서도 상업 연극이? 시대적 사명을 띠고 하는 운동권 연극도 아니고, 아는 사람만 끼리끼리 하는 취미 연극도 아닌 무려 '나의 PS 파트너' 같은 상업 연극이 대구에서?
대구 문화 수준도 많이 올라갔음을 느낀다. 예전에 대구에 사는 동안 나는 늘 이런 연극 같은 문화적 자극에 목말라 있었다.
TV에 연극을 보러 가는 장면이 한 번씩 나오는데 우리는 애초에 소극장이라는 것이 없었으니 말이다. '나의 PS 파트너'는 나의 폰섹스(Phonesex) 단짝을 말한다.
예전에 제목만 보고 삼류 영화인 줄 알고 건너뛰려다가 무려 지성과 김아중이 주연인 것을 알고 속는 셈 치고 보았다가 의외로 대만족해서 지금까지 좋은 여운으로 남아 있는 명작을 대구에서 즐긴 첫 연극으로 재회했다. 당연히 영화로도 다시 보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우리가 간 날 배우는 우두연, 홍수아, 정태영, 지수아였다. 여우별아트홀이 하는 '대학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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