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 불굴사와 '나무아미타불' 비석 > 경산 불굴사를 돌아보았다. 가는 길이 많이 급경사였다.
전날 근처 송림한옥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앞산 중턱에 공단 같은 것이 있어서 신기하게 여겼는데 그것을 다 뚫고 더 올라가서 불굴사가 있었다. 공단부터 불굴사까지가 긴 급경사 길이었다. < 송림한옥마을, 공단, 불굴사 - 불굴사는 우상귀 안쪽 > 경내가 조용했다.
날이 너무나 뜨거워서 찾아올 사람도 우선 피하고 보는 것 같았다. 줄지어 걸린 연등을 따라 마당에 들어서는 우리를 '홍주암 가는 길' 안내판이 반갑게 맞아 주었다.
함께 걸린 사진을 보니 암벽에 아슬아슬하게 걸린 광경이 장난이 아니네? 이런 사진이 멋있을수록,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수록 더 반갑게 맞아 주는 것이다. < 안내판에 있던 홍주암 사진 > 나는 본능적으로 은영이 쪽으로 고개를 돌려서 본능적으로 이심전심을 거부하는 대답을 받았다.
"싫어, 선배 혼자 가." 갓바위에서 내려오자마자여서 그럴까?
날이 지독하게 불볕더위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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