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일주도로를 따라 한 바퀴를 돌았다. 중간에 몇 번이고 차를 세워서 멋진 경치를 감상했는데, 그중에 관음도에서 보낸 시간이 가장 길고 경치도 가장 인상적이라서 관음도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비만 안 내렸어도 충분히 더 멋지고 인상적인 곳이 있었을 텐데 아쉽다. < 왼쪽부터 죽도, 관음도, 삼선암 > 사동항에서 하선하자마자 출발하여 거북바위, 버섯바위, 태하향목전망대, 노인봉, 코끼리바위, 송곳봉 등을 지나 삼선터널(Tunnel)을 통과하자 삼선암이 기다리고 있었다. 해수 목욕을 즐기고 있는 세 선녀인데 신기하게도 보는 순간 돌로 변해 버린다.
안 볼 때는 알몸으로 해수욕을 즐기다가 보려고 하면 돌로 변해서 선녀인지 바위섬인지 구분이 안 간다. 그래서 누구도 세 선녀의 알몸을 본 적이 없다.
옥황상제가 내린 저주를 빙자한 보호책이다. < 삼선암 전망대에서 본 풍경 - 1, 삼선암 > 삼선암을 지나자마자 전망대는 아니지만 전망대로 쓰면 딱 좋을 것 같은 갓길이 있어서 차를 세우고 구...
#
관음도
#
깍개섬
#
깍새섬
#
울릉도관음도
#
울릉도여행
#
울릉도일주
#
울릉도일주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