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래간만에 은영이 없이 홀로 떠난 여행인 듯, 여행 아닌, 여행 같은 그날 경주시외버스터미널(Bus terminal) 앞에서 10번 버스를 타고 보문관광단지로 가는데 대릉원, 황룡사지, 분황사 등을 지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경주라면 혼자가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경주는 신라에서 만개한 영광을 1000년이 넘은 지금까지, 아니 앞으로도 영원히 전해야 한다는 사명을 띠고 있는 도시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련히 다가오는 감동과 다른 어디보다 깊숙이 작용하는 자긍심 같은 것이 있을 것 같은데, 이는 혼자일 때 훨씬 또렷해지고 깊어진다. < 황룡사지와 분황사를 지나며... > 보문관광단지 물레방아광장 앞에서 내렸다.
거대한 물레방아도 물레방아지만 '대한민국 관광역사 이곳에서 시작되다'라고 크게 적은 기념비가 궁금해서 광장에 발을 들였다. 대형 물레방아만 있었다면 1995년 6월 3일 소윤이와 소윤이 사촌 언니랑 갔을 때도, 2012년 10월 1일 믹(Mick)과 베티(B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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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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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구층목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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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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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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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관광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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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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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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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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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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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