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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국제업무지구(용산서울코어) 착공 소식, 30대 아빠가 본 강남 압구정 뛰어넘을 1급지 가능성

 용산 국제업무지구(용산서울코어) 착공 소식, 30대 아빠가 본 강남 압구정 뛰어넘을 1급지 가능성

매일 퇴근하고 쌍둥이들 씻기고 재운 뒤, 조용히 식탁에 앉아 부동산 뉴스를 훑어보는 게 제 유일한 야간 루틴이 되었습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사는 단연 용산 국제업무지구(용산서울코어)의 본격적인 착공 소식이더라고요.

무려 10년 넘게 말도 많고 탈도 많으며 표류하던 그 거대한 프로젝트가 드디어 첫 삽을 떴다는 뉴스를 보니, 앞으로 서울의 핵심 지형도가 진짜 크게 바뀌겠구나 싶었네요. 그저 먼 미래의 이야기인 줄만 알았는데, 당장 2030년대 초반 입주를 목표로 굴착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늘은 팍팍한 직장 생활 속에서도 더 나은 거주 환경을 꿈꾸는 평범한 아빠의 시선에서, 과연 용산이 전통의 부촌인 강남(압구정·청담)을 뛰어넘고 대한민국 원탑 1급지로 올라설 수 있을지 덤덤하게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10년의 기다림, 드디어 본궤도에 오른 매머드급 개발] 예전부터 용산역 뒤편을 지나갈 때마다 텅 빈 거대한 철도 정비창 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