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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9천 벤츠 승합차 대기 접었습니다. 스타리아 EV 스펙에 충격받은 썰

 1억 9천 벤츠 승합차 대기 접었습니다. 스타리아 EV 스펙에 충격받은 썰

솔직히 처음엔 삼각별 달린 벤츠 전기 승합차가 나온다는 소식에 한참을 찾아봤었네요. 올해 나온다는 V클래스 전기차 버전(VLE)을 내심 기대했거든요.

아무리 그래도 이름값이 있으니까 기술력도 제일 좋겠지 싶었는데, 예상 가격이 1억 9천만 원이라는 소리를 듣고 미련 없이 바로 창을 닫아버렸습니다. 보조금도 거의 안 나오는 마당에 그 돈이면 차라리 차를 두 대 사고도 남을 돈이니까요.

저희처럼 쌍둥이들 카시트 두 개 꽉 차게 달고, 할머니까지 모시고 다녀야 하는 5인 가족 입장에서는 진짜 공간 넉넉한 전기 승합차가 절실했거든요. 그러다 이번에 출시된 스타리아 EV 스펙을 꼼꼼히 뜯어보게 됐는데, 이건 뭐 현대가 작정하고 수입차들 명치를 세게 때리려고 만든 생태계 파괴자 같더라고요.

왜 제가 이런 결론을 내렸는지 덤덤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름값에 가려진 수입 전기차의 참담한 현실] 벤츠나 BMW 같은 독일 3사 브랜드를 무시하는 건 아닙니다.

젊었을 때 저도 삼각별 타보려고 악착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