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슬슬 더워지니까 남매둥이들이 주말만 되면 밖에 나가자고 난리도 아니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어떻게든 텐트 치고 캠핑을 다녔는데, 애들 둘 챙기면서 텐트 치고 접고 하려니 제 체력이 남아나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아내랑 진지하게 차박이나 캠핑카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던 참이었어요. 마침 지난 4월 말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타리아 일렉트릭이 정식으로 출시됐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에 바로 매장으로 구경을 다녀왔네요.
원래는 보조금 알아보고 당장이라도 계약할 기세로 갔는데, 이것저것 제원을 따져보고 캠핑카 개조 업체 사장님과 통화까지 해본 뒤에 오히려 마음을 접게 됐어요. 저처럼 가족용 전기 캠핑카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며칠 동안 발품 팔며 정리한 현실적인 고민들을 덤덤하게 남겨보려고 합니다.
[스타리아 일렉트릭, 스펙은 완벽했지만 아쉬웠던 단 한 가지] 매장에서 직접 본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확실히 매력적이긴 하더라고요. 84kWh 용량 배터리가 들어가서 1회 충전하면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