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남매둥이들이 요즘 부쩍 동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산책하다가 강아지나 고양이만 보면 "멍멍!"
, "야옹!" 하면서 졸졸 따라다니기 바쁘더라고요.
그러더니 며칠 전부터는 햄스터를 키우고 싶다고 조르기 시작하는데, 솔직히 저는 생명을 책임지는 게 아직은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게다가 비염도 좀 있고, 냄새에 예민한 편이라 살아있는 동물을 집안에 들이는 건 무리라고 판단했죠.
그렇다고 애들 동심을 팍 깨버릴 수는 없고... 어떻게 타협점을 찾을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코엑스 유교전에서 봤던 진짜 같은 동물 인형이 번뜩 떠올랐어요.
폭풍 검색 끝에 찾아낸 게 바로 한사토이 2926 햄스터 인형입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해 보고 느낀 점들을 가감 없이 풀어볼까 해요.
반려동물을 들이긴 부담스럽고, 애들한테 진짜 같은 동물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은 부모님들이라면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첫인상: 진짜 햄스터가 우리 집에 온 줄 알았어요] 처음 배송 상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