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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프리 찹쌀누룽지 과자, 입맛 까다로운 쌍둥이 아이들 간식으로 정착했네요

 글루텐프리 찹쌀누룽지 과자, 입맛 까다로운 쌍둥이 아이들 간식으로 정착했네요

주말 내내 애들 둘 데리고 키즈카페 한 번 다녀오면 영혼이 싹 털리는 기분입니다. 예전엔 차 안에서 조용히 시키려고 마트에서 파는 젤리나 달달한 과자들을 쥐여주곤 했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 영유아 구강검진 갔다가 치과 선생님한테 단당류 간식 줄이라고 한소리 크게 듣고 나서 머리가 띵하더라고요. 애들 입맛은 이미 달콤하고 바삭한 것에 길들여졌는데, 갑자기 오이나 당근을 줄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건강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대체할 만한 맛있는간식을 찾다가 우연히 이랑스토어에서 나온 찹쌀 누룽지 스위트를 발견하게 됐네요. 이번에 2세트를 구해서 먹어봤는데, 솔직히 처음엔 애들이 안 먹을까 봐 조마조마했습니다.

딱딱함 1도 없는 크리스피한 누룽지과자 보통 누룽지라고 하면 끓여 먹거나, 이빨 부러질 듯이 딱딱한 옛날 간식을 떠올리게 되잖아요. 저도 어릴 때 할머니 댁에서 먹던 그 단단한 덩어리를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건 봉지를 뜯자마자 감자칩처럼 얇고 바삭한 누룽지칩 형태라서 깜짝 놀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