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앱을 무심코 열었다가 우연히 FC 온라인 배너를 눌렀네요. 신규 가입이나 복귀 유저가 접속만 해도 5,000원을 주고, 게임 세 판을 돌리면 추가로 5,000원을 더 줘서 총 1만 원을 토스 포인트로 꽂아준다는 내용이더라고요.
평소 같으면 귀찮아서 그냥 넘겼을 텐데, 요새 물가가 하도 올라서 쌍둥이들 젤리라도 몇 봉지 더 사줄 생각에 덜컥 시작해 버린 것 같습니다. 사실 게임 세 판 돌리는 게 뭐 대수인가 싶어서 퇴근하고 애들 재운 뒤에 가벼운 마음으로 LG 그램 2020년형 노트북을 켰네요.
[예상치 못한 40기가의 장벽] 넥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설치 버튼을 눌렀는데 화면에 뜨는 필요 용량을 보고 제 눈을 의심했네요. 무려 40기가바이트의 여유 공간이 필요하더라고요.
업무용으로 쓰던 노트북이라 C드라이브 용량이 간당간당했는데, 이거 1만 원 벌어보겠다고 몇 년 전 프로젝트 파일들까지 싹 다 지우면서 겨우 용량을 확보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이벤트 시작이 5월 21일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