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니 귀신같이 날벌레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합니다. 며칠 전에는 자고 일어난 쌍둥이들 볼에 모기 물린 자국이 크게 부어올라 있더라고요.
작년에는 그냥 손으로 잡거나 둘둘 만 휴지로 벽을 내리치곤 했는데, 애들 깨는 것도 문제고 벽지에 피 묻는 것도 스트레스라서 올해는 미리 장비를 하나 들였습니다. 이왕 사는 거 제대로 된 충전식모기채 하나 사서 오래 쓰자는 마음에 이것저것 검색해 봤습니다.
단순히 휘둘러서 잡는 걸 넘어서 혼자서도 모기를 유인해 잡는 기능이 있길래 르오브 앤드 2IN1 전기모기채를 선택해 봤네요. 며칠간 직접 써보며 느낀 점들을 덤덤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단순한 파리채가 아닌 해충 트랩 기능] 예전에는 모기채 하면 그냥 버튼 누르고 휘두르는 용도였는데, 요즘 나오는 충전식모기채 제품들은 거치해 두고 포충기처럼 쓰는 기능이 있더라고요. 르오브 제품은 일반적인 파란색 불빛이 아니라, 모기나 초파리가 좋아하는 350~400nm 파장의 진짜 U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