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일본에 온지 3개월차.. 나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친구도 많이 만들고 이런저런 알바도 해서 경험도 쌓을거라는 당찬 포부와 함께 일본에 왔으나 그 중 지키고 있는건 매일 술판벌이는 친구가 생기긴 했다는 것..그래 하나라도 이룬게 어디냐..
일본 대학은 특이하게 겨울방학과 봄방학이 따로있어서, 겨울방학은 연말~연초 1,2주 정도 쉰 후 다시 학기를 시작하고 종강 후 봄 방학으로 길게 쉬는 느낌이다. (기억이 희미해서 정확하지 않음) 그래서 연말이기도하고 모처럼 일본에 와서 살고 있는거니 여행을 가보자 싶어서 한번도 가본적 없는 도쿄를 가기로 했다.
날짜는 낭만있게 크리스마스 기간인 12월 23일 ~ 25일 일본에서는 한국보다 크리스마스를 좀 더 좋아하고 큰 이벤트라 생각하는 느낌이 있어서 (거의 한 달전부터 크리스마스 느낌인 곳이 많다) 그런 날에 일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 가보고 싶었다. 결론부터 말하지만 사람만 보고 온거같지만..
나는 기차요금이 아까워서 22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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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일본 교환학생 나고야 대학 도쿄에서의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