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섬이라고 불리는 발리는 인도네시아의 섬입니다. 우리에게는 관광 및 신혼여행지로 잘 알려진 곳으로 '발리에서 생긴 일'이라는 드라마로 더욱 유명해진 곳인데요.
화산과 파도를 배경으로 전 세계인의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는 발리는 이미 찰리 채플린이 '모던 타임스'의 영감을, 제임스 캐머런은 '아바타'에서의 생명의 나무에 관한 영감을 얻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발리섬은 인구 450만여 명에 5,780의 면적으로 제주도의 3배 조금 넘는 크기인데요.
자바 섬의 동쪽 바로 옆에 좁은 해협을 두고 떨어져 있습니다. 높이 3,142m에 달하는 활화산인 아궁 산을 최고봉으로 두고 있는데 발리인들은 이 산을 세계의 배꼽인 수미산의 레플리카라고 여긴답니다. 16세기 자바 섬이 이슬람화되면서 자바 섬의 많은 힌두교 귀족, 성직자, 지식인들이 대거 발리섬으로 탈출했다고 하는데요.
지리적 영향에 힘입어 인도네시아에서 힌두교 왕국의 최후 보루로 본산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구 2억 7천만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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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발리 극장국가 전통이 관광 상품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