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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게네스 일화와 명언

 디오게네스 일화와 명언

디오게네스 호 시노페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입니다. 그리스 키니코스학파(견유학파)의 대표적 철학자였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제자인 안티스테네스의 제자로서 시노페에서 출생했다 하여 '시노페의 디오게네스'라고 불립니다. '욕심 없이 살기', '지금 이 순간에 만족하기', '아무것도 부끄러워하지 않기'가 삶의 목표였는데요.

디오게네스는 '개(犬)'가 이런 삶을 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개처럼 살자"라고 공공연히 외쳤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에서 커다란 항아리를 집으로 삼고 개처럼 살았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개 같은 철학자'라는 것인데요.

우리가 생각하는 막 사는 삶이 아니라 사회적 관습이나 권위를 따르지 않고 자연적인 삶을 추구했던 것입니다. 부와 권력, 명예라는 폼을 잡는 대신에 주어진 본능에 충실하면서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또 그렇게 살았던 것이지요.

기원전 5세기 아테네에서 시작한 서양 철학은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로 이어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