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寒食)은 동지로부터 105일째의 날입니다. 양력으로 4월 5일 또는 6일에 해당되는데요.
시기가 24절기의 '청명절(凊明節)'과 하루 차이인 경우가 많으며 가끔 겹치기도 합니다.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매한가지다."
라는 속담이 그래서 생긴 것인데요. 5대 명절 중 하나로 설날, 정월 대보름, 단오, 추석은 모두 음력으로 날짜를 정하지만 한식 일은 양력 기반인 24절기로 정합니다. 한식이라는 한자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이날에는 불을 피우지 않고 찬 음식을 먹는다는 풍습이 있는데요.
한식을 맞아 조상의 산소를 찾아 제사를 지내고 벌초를 하기도 합니다. 한식은 춘추오패 중 두 번째 패자가 된 진(晉) 나라 문공(文公)이 제정했다고 합니다.
진 문공의 이름은 중이(重耳)로 군주 지위의 계승 다툼으로 19년의 세월 동안 중원 각지를 떠돌며 온갖 역경을 겪었으나 묵묵히 이를 감내한 끝에 진나라로 돌아와 왕의 자리에 오른 대기만성형 인물입니다. "진나라 군주는 19년이나 천하...
원문 링크 : 한식날의 유래가 된 개자추 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