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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의료선교사 알렌 업적과 명언

 최초의 의료선교사 알렌 업적과 명언

호러스 뉴턴 알렌은 조선 땅을 밟은 최초의 의료 선교사입니다. 1884년 9월에 입국함으로써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조선에 파송된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입니다.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이며 의사이자 고종의 부름으로 조선의 관리로 활약하기도 했는데요.

한국 이름은 '안련(安連)'으로 의료 선교보다 고종에게 고용되거나 미국의 외교관으로 활동한 시간이 선교사로 일한 시간보다 더 많았습니다. 현대 외과 의학을 조선에 도입한 공로가 큰 인물로 연세대학교의 전신 중 하나인 최초의 근대식 의료 기관인 광혜원(제중원)을 세우고 의사와 의학교수를 겸하면서 운영까지 담당했습니다.

당시는 조선이 외국 선교사의 선교활동을 금하고 있던 때라 주한 미국공사관 소속 무급 의사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입국한 지 38일 만에 갑신정변이 터졌고 개화파의 칼에 찔려 사경을 헤매는 명성황후의 조카 민영익을 수술해 목숨을 구해주면서 유명해졌습니다.

혈관이 손상되어 위독했던 민영익을 알렌이 급히 달려와 수술을 집도하면서 27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