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 적 내 성격이 비교적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사회에 나와보니 ’성격이 썩 좋은 게 아니었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내 MBTI는 ESTJ다. ’엄격한 관리자‘ 유형이다.
어떤 일을 할 때, ‘이 상황에서 어떻게 높은 효율로 움직일 수 있을까?’를 계속 생각하면서 일을 한다.
효율적으로 일하지 않는 상대방을 보면 답답함을 느낀다. 나한테도 엄격하지만 ,타인에게도 엄격하다. ’일 잘한다.
기계처럼 일한다. ‘라는 말을 듣지만, 대신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모든 ESTJ가 그렇지 않겠지만, 내가 만나본 ESTJ들은 본인의 의견이’무조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마찬가지로 ‘내가 옳다.’라는 확신을 가지며 살아왔다.
본인의 주장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니까, 남의 이야기를 수용하기보다 상대방에게 내 의견을 밀어붙인다. 내가 왜 어릴 때는 성격이 좋았다고 생각했는지 떠올려봤다.
학창 시절 친구들과 사이가 나쁘지 않았고 잘 지냈다. 이때는...
원문 링크 : 내 고집을 버리고 수용을 택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