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고 싶은 단점 하나를 적어보려 한다. 친한 관계일수록 선을 잘 지켜야 한다는 걸 머리론 알고 있다.
가족 혹은 친구 관계에 있어 가까운 관계일수록 말을 쉽게 툭툭 던진다는 걸 종종 느낀다. '그러지 말아야지'하고 생각하더라도 막상 대화하다 보면 급발진하게 된다.
반면, 어색한 사람과 대화할 땐 생각이 많아지고 말수가 줄어든다. 괜히 말 꺼냈다가 '상대가 불편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이런 생각들이 상황을 더욱 어색하게 만든다.
그 사람의 성향과 어떤 사람인지 파악이 안 되기에 말을 꺼내기가 쉽지 않다. 그저 뻔한 레파토리 안에 있는 대화를 꺼내곤 한다.
글과 달리 말은 생각할 텀이 길지 않다. 문자나 카톡을 주고받을 땐 어떤 답을 할지 생각할 시간이 있다.
반면, 대화할 때는 상대방의 말을 듣고 반박할 거리가 생기면 입이 근질거린다. 그러다 필터를 거치지 않고 말을 툭툭 던지게 된다.
친한 관계와 어색한 관계에 있는 사람과 매끄럽게 대화할 수 있는 중간지점을 찾았...
원문 링크 :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조심해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