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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하던 삶에서 나를 책임지는 삶으로

 탓하던 삶에서 나를 책임지는 삶으로

진심으로 나를 돌본 마지막 순간이 언제였는지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그 순간은 글을 쓰기 시작한 지 한두 달 정도 지나, 내가 나를 가장 많이 돌본 때였다.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는 모든 게 어색했다. 나를 돌보는 일도 무척이나 어려웠다.

지금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다. 깊게 생각하기보다 단순하게 세상을 바라봤으니까.

나는 내가 이렇게 사는 걸 환경 탓, 세상 탓으로 돌리고 있었다. 그런데 글을 꾸준히 쓰고 나를 돌아보며 점차 생각이 바뀌었다.

가장 큰 문제는 나 자신에게 있다는 걸 깨달았던 것이다. 나는 비관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탓만 하고 있었다.

바뀌어야 할 건 세상이 아니라, 나 자신이었던 것이다. 그 후 나는 내가 문제임을 인정하고 나를 단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을 믿고 실천했다. 매일 꾸준히 운동하며 육체를 단련했고, 독서와 글쓰기로 뇌를 단련했다.

이런 습관은 결국 하루를 충실하게 보내는 디딤돌이 되었다. 내 안의 걱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