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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나에게 주는 행복

 바다가 나에게 주는 행복

나는 어느 순간부터 바다를 보는 행위를 좋아하기 시작했다. ‘왜 좋아졌을까?’

를 떠올려봤다. 마음이 답답하거나, 머릿속이 복잡할 때, 힘들 때 자주 생각이 났다.

시간적 여유가 생겨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10월에 떠나야지!’라고 마음을 먹었다.

처음엔 혼자 갈 생각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내 짝꿍과 함께 '여수'로 떠나게 되었다. 내가 여수 바다에 가게되면 가장 하고 싶은 두 가지가 있었다.

첫 번째는 10분 동안 바다를 바라보기. 두 번째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 바다 보면서 달리기 이 두 가지를 모두 실행하면서 떠오르는 느낌을 표현하자면 내 인생에서 ‘강력’하게 기억이 남는 ‘순간’이었다. 10분 동안 바다를 바라보면서 내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생각, 감정들을 물 흐르듯 흘려보냈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내 마음은 ‘진정’되고 ‘힐링’이 됐다. 너무 행복했던 순간이다.

아침에 바다 보면서 달리기는 ‘3년 전’ 제주도에서 처음 해봤는데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아 “바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