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 말인지 우리는 잊고 있어요 하나, 당신은 나의 단 하나입니다 눈을 뜨던 순간에 나는 마침내 빛을 보았고 그 빛에 놀란 나는 응애, 하고 울었답니다 나는 껍데기 안에 존재 합니다 나는 오로지 이 안에서 자라고 있어요 누구든지 그리고 나조차도 나를 볼 수 없고 당신과 나는 진정으로 서로를 본 적이 없습니다 껍데기는 가라지요, 가라지는 결국 가라지요. 자랄수록 이 몸은 옷을 벗기 위해 주름이 늘어갑니다 영, 영, 영원한 것은 없음에도 이 하나는 언제나 영원할 것입니다 하나, 당신은 나의 하나이고 나는 당신의 하나입니다 허나, 우리는 진심으로 마주한 적이 없었군요 그러므로 또 다른 인사를 보냅니다 안녕, 내 안의 영이 당신의 영에 인사를 합니다 -안녕이라는 말, 김단아 인사(人事) 1.
마주 대하거나 헤어질 때에 예를 표함 또는 그런 말이나 행동 2. 처음 만나는 사람끼리 서로 이름을 통하여 자기를 소개함.
또는 그런 말이나 행동 3. 입은 은혜를 갚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