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병원에 간다’는 말은 자연스럽게 들린다. 그런데 ‘피곤해서 운동간다’라고 하면 어떨까.
무언가 앞뒤가 맞지 않는 말처럼 들린다. 업무회의 준비에다가 휴가 떠난 상사의 일까지 도맡아 처리하느라 파김치가 되어 집에 돌아온 김 대리.
집에 도착하자마자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운동 다녀온다며 밖으로 나간다. 뒤에서 어머니 목소리가 들린다.
“피곤하다면서 또 어딜 가? 집에서 쉬지 않고….”
직장인을 대상으로 운동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대부분 아침에는 출근하느라 여유가 없고, 퇴근 후에는 너무 피곤하기 때문이라고 답변한다. mohamed_hassan, 출처 Pixabay 만성피로와 운동피로, 피로해서 운동간다, 엑서사이언스(운동생리학맛집) 하지만 김 대리는 피곤하니까 더더욱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경험상 잘 알고 있다.
‘피곤해서 운동간다’는 말이 무언가 이상한 것처럼 들린다면, 그것은 사무적인 업무로부터 느끼게 되는 피로와 신체적인 운동을 해서 나타나는 피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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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피로이야기(1), 운동피로와 일반피로(만성피로)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