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다이어트를 전쟁으로 표현한다. 그만큼 승리를 위해서는 치열한 욕구와의 싸움이 수반되며 굳건한 의지가 필요하다.
그런데 무엇과의 전쟁일까? 우리에겐 ‘살과의 전쟁’이라는 말이 익숙하지만, 생리적으로 말하자면 ‘인슐린저항성’, ‘렙틴저항성’과의 전쟁이다.
그런데 이 싸움을 순전히 우리 의지에만 맡겨서는 승리할 확률이 높지 않다. 전쟁에서 이기려면 현재 내 몸에서 전선을 형성하고 있는 적군의 실체를 바로 이해하여야 한다.
towfiqu999999, 출처 Unsplash 살이 찌는 생리적 배경에는 이 두개의 저항성이 크게 작용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의 작용에 대한 저항성이다.
바로 인슐린과 렙틴이라는 호르몬에 대한 저항성이다. 먼저 인슐린은 췌장(이자)이라는 곳에서 분비된다.
인슐린은 우리가 식사를 할 때 분비된다. 즉 식사의 결과 혈당의 수준이 올라갈 때 인슐린의 분비가 자극된다.
이 인슐린이 하는 역할은 혈당을 세포 안으로 들여보내 주는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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